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黄真伊

2006-10-19 03:30 508 0 发表评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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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真伊(約1506-1544),韓國李朝時期女詩人。
別名真娘,京畿道開城人。開城名妓,松都三絕之一。
她才華出衆,作有大量「時調」(可惜流傳下來的只有六首)與漢詩。
作品基本上以描寫愛情為主,擅于借助自然現象,巧妙描繪愛情。
藝術手法奇特、含蓄,頗類十七世紀善用曲喻的英國玄學詩派,讀後讓人回味無窮。
十六世紀是韓國文學的黃金時代,亦是時調作者輩出的時期,其中最出色者當屬黃真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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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plitxx]

剧本:윤선주 尹善柱(尹善珠) [불멸의 이순신 不滅的李舜臣]
导演:김철규 金哲奎(金哲圭) [꽃보다 아름다워 比花還美]

主演:河智苑 하지원   飾 黃真伊
       沈恩慶 심은경   飾 黃真伊年幼        金英愛 김영애 飾  任百舞 <黃真伊的嚴師>
       全美善 전미선   飾 黃真伊之母        张根锡 장근석 飾 金恩浩 <黃真伊初戀>
      李仁惠 이인혜   飾 丹心 <黃真伊竹馬之友>  王彬娜 이인혜  飾 芙蓉 <黃真伊競爭對手>
       柳泰俊 류태준   飾 碧溪守                金載沅 김재원 飾 金廷漢 <黃真伊的丈夫>
[语 言]:韩语 DJ+Ncr
[字 幕]:简体中文+{gAR
[时 间]:约70分钟 (&YucNY
[官方网站]:http://www.kbs.co.kr/drama/hwangjiny/index.html Up%A7!;iE2

黄真伊的诗

저 강 한가운데 떠 있는 조그만 잣나무 배
몇 해나 이 물가에 한가로이 매였던고
뒷사람이 누가 먼저 건넜느냐 묻는다면  
문무를 모두 갖춘 만호후라 하리

小栢舟(소백주)

泛彼中流小柏舟 几年闲系碧波头 後人若问谁先

渡 文武兼全万户侯
범피중류소백주 기년한계벽파두 후인약문수선

도 문무겸전만호후

* 세월이 흐른 뒤, 황진이가 자신의 첫사랑을

생각하며 지었을 법한 시이다.  

● 반달을 노래함   <황진이>

누가 곤륜산 옥을 깎아 내어
직녀의 빗을 만들었던고  
견우와 이별한 후에
슬픔에 겨워 벽공에 던졌다오

咏半月(영반월)

谁断昆山玉 裁成织女梳 牵牛離别後 愁掷壁空虚

수착곤산옥 재성직녀소 견우이별후 만척벽공허  

* 이 시는 초당(草堂) 허엽(许晔, 1517~1580)

의 시인데 황진이가 자주 불러 황진이의 시로

오인되고 있다는 학설도 있다.  
  

● 산은 옛 산이로되… <황진이>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주야(昼夜)에 흐르거든 옛 물이 있을손가  
인걸(人杰)도 물과 같도다 가고 아니 오는 것

은  

* 황진이 자신을 청산에 비유하여 변치 않는

정을 노래하고 있다.  
  
● 청산은 내 뜻이요…  <황진이>  

청산(靑山)은 내 뜻이요 녹수(綠水)는 님의 정


  
——————————————

2 黄真伊的诗  

녹수도 청산을 못 잊어 울어예어 가는고  

* 황진이 자신을 청산에 비유하여 변치 않는

정을 노래하고 있다.    

● 동짓달 기나긴 밤을…  <황진이>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님 오신 날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 외로운 밤을 한 허리 잘라내어 님 오신 밤에

길게 풀어 놓고 싶다는 연모의 정을 황진이만

의 맛깔난 어휘로 노래하고 있다.

● [황진이와 화담 서경덕] 마음이 어린 후이

니…  

마음이 어린 후이니 하는 일이 다 어리다  
만중 운산(万重云山)에 어느 님 오리마는  
지는 잎 부는 바람에 행여 긘가 하노라  
- 화담 서경덕  

내 언제 무신(无信)하여 님을 언제 속였관데  
월침 삼경(月沈三更)에 올 뜻이 전혀 없네  
추풍(秋风)에 지는 잎 소리야 낸들 어이 하리

오  
- 황진이  

* 그리운 정에 떨어지는 잎 소리마저도 님이

아닌가 한다는 화담의 시조에 지는 잎 소리를

난들 어찌하겠느냐는 황진이의 안타까움을 전

한다.  

● 청산리 벽계수야…  <황진이>  

청산리 벽계수(靑山裏 碧溪水)야 수이 감을 자

랑 마라.  
——————————————

3 黄真伊的诗  

명월(明月)이 만공산(满空山)하니 쉬어간들 어

떠리.  

* 황진이와 벽계수와의 이야기는 서유영(徐有

英,1801~1874)의 <금계필담(锦溪笔谈)>에 자세

히 전한다.  

-황진이는 송도의 명기이다. 미모와 기예가 뛰

어나서 그 명성이 한 나라에 널리 퍼졌다. 종

실(宗室) 벽계수가 황진이를 만나기를 원하였

으나 ‘풍류명사(风流名士)'가 아니면 어렵다

기에 손곡(荪谷) 이달(李达)에게 방법을 물었

다.  
이달이 “그대가 황진이를 만나려면 내 말대로

해야 하는데 따를 수 있겠소?”라고 물으니 벽

계수는 “당연히 그대의 말을 따르리다”라고

답했다. 이달이 말하기를 “그대가 소동(小童)

으로 하여금 거문고를 가지고 뒤를 따르게 하

여 황진이의 집 근처 루(楼)에 올라 술을 마시

고 거문고를 타고 있으면 황진이가 나와서 그

대 곁에 앉을 것이오. 그때 본체만체하고 일어

나 재빨리 말을 타고 가면 황진이가 따라올 것

이오. 취적교(吹笛桥)를 지날 때까지 뒤를 돌

아보지 않으면 일은 성공일 것이오, 그렇지 않

으면 성공하지 못할 것이오” 했다.  
벽계수가 그 말을 따라서 작은 나귀를 타고 소

동으로 하여금 거문고를 들게 하여 루에 올라

술을 마시고 거문고를 한 곡 탄 후 일어나 나

귀를 타고 가니 황진이가 과연 뒤를 쫒았다.

취적교에 이르렀을 때 황진이가 동자에게 그가

벽계수임을 묻고 "청산리 벽계수야…" 시조를

읊으니, 벽계수가 그냥 갈 수가 없어서 고개를

돌리다 나귀에서 떨어졌다.  

    

——————————————

4 黄真伊的诗  

-종실 벽계수는 평소 결코 황진이의 유혹에 넘

어가지 않는다고 말해왔는데, 이 이야기를 들

은 황진이가 사람을 시켜 그를 개성으로 유인

해왔다.  
어느 달이 뜬 저녁, 나귀를 탄 벽계수가 경치

에 취해 있을 때 황진이가 나타나 “청산리 벽

계수야…” 시조를 읊으니 벽계수는 밝은 달

빛 아래 나타난 고운 음성과 아름다운 자태에

놀라 나귀에서 떨어졌다.

● 어져 내 일이야… <황진이>  

어져 내 일이야 그릴 줄을 모르던가  
이시랴 하더면 가랴마는 제 구태어  
보내고 그리는 정은 나도 몰라 하노라  

* 이별의 회한을 노래한 것으로 황진이가 시조

의 형식을 완전히 소화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

시조이다.

● 奉别苏判书世让(봉별소판서세양) 소세양 판

서를 보내며 <황진이>  

月下梧桐尽(월하오동진) 달빛 아래 오동잎 모

두 지고  
霜中野菊黄(설중야국황) 서리 맞은 들국화는

노랗게 피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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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黄真伊的诗  

人醉酒千觞(인취주천상) 오가는 술잔은 취하여

도 끝이 없네.  
流水和琴冷(유수화금랭) 흐르는 물은 거문고와

같이 차고  
梅花入笛香(매화입적향) 매화는 피리에 서려

향기로워라  
明朝相别後(명조상별후) 내일 아침 님 보내고

나면  
情与碧波长(정여벽파장) 사무치는 정 물결처럼

끝이 없으리.

* 소세양이 소싯적에 이르기를, “여색에 미혹

되면 남자가 아니다”라고 했다. 황진이의 재

주와 얼굴이 뛰어나다는 말을 듣고는 친구들에

게 약조하기를 “내가 황진이와 한 달을 지낸

다 해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자신이 있네.

하루라도 더 묵는다면 사람이 아니네”라고 호

언장담을 하였다.  
그러나 막상 송도로 가서 황진이를 만나보니

과연 뛰어난 사람이었다. 30일을 살고 어쩔 수

없이 떠나려 하니, 황진이가 누(樓)에 올라 시

를 읊었다. 이 시를 듣고 소세양은 결국 탄식

을 하면서 “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더 머

물렀다.  
이 때 황진이가 읊은 시가 바로 <봉별소양곡세

양(奉别苏阳谷世让)>이다.  

  

● 别金庆元 (별김경원) 김경원과 헤어지며  <

황진이>  

三世金缘成燕尾 (삼세금연성연미) 삼세의 굳은

인연 좋은 짝이니  
  
——————————————

6 黄真伊的诗  

杨州芳约吾无负 (양주방약오무부) 양주의 꽃다

운 언약 내 아니 저버렸는데  
恐子还如杜牧之 (공자환여두목지) 도리어 그대

가 두목(杜牧)처럼 한량이라 두려울 뿐.

● 朴渊瀑布 (박연폭포)  <황진이>  

一派长川喷壑? (일파장천분학롱) 한 줄기 긴

물줄기가 바위에서 뿜어나와  
(용추백인수총총) 폭포수 백 길 넘어 물소리

우렁차다  
飞泉倒泻疑银汉 (비천도사의은한) 나는 듯 거

꾸로 솟아 은하수 같고  
怒瀑横垂宛白虹 (노폭횡수완백홍) 성난 폭포

가로 드리우니 흰 무지개 완연하다  
雹乱霆驰弥洞府 (박난정치미동부) 어지러운 물

방울이 골짜기에 가득하니  
珠?玉碎彻晴空 (주용옥쇄철청공) 구슬 방아에

부서진 옥 허공에 치솟는다  
游人莫道庐山胜 (유인막도려산승) 나그네여,

여산을 말하지 말라  
须识天磨冠海东 (수식천마관해동) 천마산야말

로 해동에서 으뜸인 것을.  

* 황진이가 자신을 포함한 송도삼절의 하나로

꼽을 정도로 사랑한 박연폭포. 송도의 기생이

었던 황진이는 물론 이곳을 자주 방문하여 풍

류를 즐겼을 것이다.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유

려한 표현은 박연의 장관을 짐작케 한다.  
——————————————

7 黄真伊的诗  
● 满月台怀古 (만월대회고) 만월대를 생각하

며  <황진이>  
  

古寺萧然傍御沟 (고사소연방어구) 옛 절은 쓸

쓸히 어구 옆에 있고  
夕阳乔木使人愁 (석양교목사인수) 저녁 해가

교목에 비치어 서럽구나  
烟霞冷落残僧梦 (연하냉락잔승몽) 연기 같은

놀(태평세월)은 스러지고 중의 꿈만 남았는데  
岁月嵘破塔头 (세월쟁영파탑두) 세월만 첩첩이

깨진 탑머리에 어렸다.  
黄凤羽归飞鸟雀 (황봉우귀비조작) 황봉은 어디

가고 참새만 날아들고  
杜鹃花发牧羊牛 (두견화발목양우) 두견화 핀

성터에는 소와 양이 풀을 뜯네.  
神松忆得繁华日 (신송억득번화일) 송악의 번화

롭던 날을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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